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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온라인 소식지 쉼표, 마침표.

동계 올림픽

하나 된 열정, 평창!

흰 눈과 바람을 가르다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동계 스포츠의 꽃,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때가 됐습니다.
겨울이 되면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죠.
스키와 스노보드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메달 획득이 기대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흰 눈밭 위의 활강, 설상 종목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가 만날 설상 경기는 총 7종목입니다. 눈 위에서 빠르게 속도를 겨루는 경기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종목마다 매력이 달라 종목별로 골라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눈 덮인 슬로프를 내려오는 알파인 스키, 오르막과 평지와 내리막으로 구성된 들판을 완주해야 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급경사면을 활강하여 비행해서 착지하는 스키 점프,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사격을 더한 바이애슬론과 역시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스키 점프를 결합한 노르딕 복합이 대표적인 종목입니다.

여기에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는 각각 1992년과 1998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비교적 최근에 동계올림픽 종목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두 종목은 슬로프뿐 아니라 다양한 경기장에서 열리며, 공중 곡예를 연상하게 하는 다채로운 기술도 선보여 인기가 높습니다.

몸으로 그리는 자유로움, 프리스타일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는 선수들이 눈 덮인 슬로프를 자유롭게 활강하면서 예술성을 겨루는 경기로, 전통적인 노르딕이나 알파인 스키에서는 볼 수 없는 공중제비(백플립)나 비틀기(트위스트), 회전(턴) 등 화려한 공중 기술이 가미되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속도로 경쟁하는 다른 스키 종목과 다르게 프리스타일 스키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연기로 경쟁합니다. 그래서 선수들과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광경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선수들이 관객을 위해 추가 묘기를 선보이거나 눈을 뿌리는 등의 세리머니를 하기도 합니다.

프리스타일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이 종목은 1930년대 노르웨이의 스키 선수들이 훈련 도중 자신들이 개발한 묘기를 서로 보여 주던 데에서 그 시작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후 1960년대 미국에서 프리스타일 스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정식 스포츠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후 1988년 캐나다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우리나라는 2015년 스페인 그라나다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김광진 선수가 은메달을, 서지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최근 2017 에프아이에스(FIS: 국제스키연맹) 프리스타일스키대회와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유망주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프리스타일 스키

설원과 공중에서의 도약, 스노보드

스노보드는 1959년 미국의 눈밭에서 사냥을 하던 사람들이 스키를 신으면 눈에 빠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긴 널빤지(데크)를 이용해 눈 언덕을 미끄러져 내려온 것에서 유래됐습니다. ‘눈 위에서 즐기는 서핑’으로 1960년대 미국에서 스포츠로 발전하여, 1970년대 후반부터 전 세계에 대중화되어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새롭게 추가된 ‘빅 에어’는 큰 점프대를 도약하여 점프와 회전 등의 기술로 예술성을 겨루는 경기입니다.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이 길어 연속 공중회전 등의 화려한 기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프리스타일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유망주들에 대한 기대가 모이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한국 스노보드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2010년 밴쿠버 대회)에 출전한 김호준 선수, 2015 에프아이에스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8위를 기록한 이광기 선수, 올해 초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이상호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스노보드 경기는 기술이나 속도 등이 당연히 채점에 크게 반영되지만,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때는 관중의 환호가 부수적인 가산점 요소가 됩니다. 더 큰 환호와 응원이 선수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큰 힘이 되겠지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함께 환호할 준비가 되셨나요?

프리스타일 스키

<사진 출처>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누리집(www.pyeongchang201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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